•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아이콘 유저 로그인
벳조이 무료슬롯체험 바로가기
먹튀사이트 제보시 위로금 최대 100,000P 즉시 지급!

벳조이만의 스포츠존!

최신 스포츠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합니다.
벳조이에 다양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속보] 퍼거슨의 마지막 유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 확정...'Here We Go' 컨펌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 = ESPN

조니 에반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에반스와 톰 히튼 모두 시즌이 끝나면 맨유를 떠날 예정이다. 계획은 확정됐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라는 시그니처 멘트로 유명한 기자다.

에반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확정적이었다. 에반스는 마지막 남은 알렉스 퍼거슨 경의 유산이다. 맨유 유스 출신인 에반스는 어린 시절 로얄 앤트워프와 선덜랜드 임대를 돌아다녔다. 2007-08시즌 잠깐 맨유로 돌아와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도 조그맣게나마 기여했다.



이후 에반스는 2008-09시즌부터 출전 시간을 보장받으면서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당시 쟁쟁했던 맨유의 수비진에 밀려 많은 경기를 선발로 뛰지는 못했다. 2011-12시즌부터는 주전으로 뛰면서 맨유 데뷔골이자 프리미어리그 데뷔골도 넣었다. 수년간 맨유 수비를 책임진 뒤 2015-16시즌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으로 떠났다. 맨유를 떠나기 전 에반스가 들어올린 트로피만 해도 아주 많았다. UCL 우승 1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2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3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우승 1회 등을 달성했다.

맨유를 떠난 에반스는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 레스터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다 에반스에게 맨유 복귀의 기회가 왔다. 레스터에서 방출된 에반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 프리시즌 캠프에 합류했다. 당초 합류했을 때에는 정식 계약과는 거리가 멀었으나 에릭 텐 하흐 전임 감독이 에반스의 훈련 모습과 프로 의식을 보고 1년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 Utddistrict

에반스는 제 역할을 다 해주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등 여러 센터백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홀로 자리를 지켰다. 리그 23경기에 출전했고 FA컵 결승전에서도 17분 소화하며 맨유의 기적적인 우승에도 공헌했다.

에반스는 맨유와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2경기를 소화했고 EFL컵 8강전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골도 넣었다. 이후로는 부상으로 인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988년생이라 나이도 많다. 에반스는 이제 맨유와 이별한 뒤 선수 생활 은퇴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스포츠존 on스포츠존 홈 off 토토존 off토토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