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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5월13일 삼성:KT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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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선발 투수 이승현은 이번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그는 7일 한화 원정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작년의 안정감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4월 11일 KT 원정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KT의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그는 6일 NC와의 홈 경기에서 4.1이닝 3실점으로 패배를 당했으며, 최근 3경기 연속 3실점을 기록하는 등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부상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지만, 원정 투구에서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 KT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의 불펜진은 최원태가 5.1이닝 3실점으로 여전히 친정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태훈과 백정현이 4실점을 허용하면서 역전을 당한 것은 큰 문제입니다. 특히 팀에서 가장 잘 던지고 있던 김태훈의 무너짐은 치명적입니다. 반면 KT는 1차전에서 2실점을 기록했지만, 2차전에서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클러치 상황에서의 강점은 이번 시리즈에서 기대를 걸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불펜에서는 KT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삼성은 코엔 윈 상대로 홈런 2발을 포함해 4점을 기록했으며, 홈에서 홈런으로 3점을 올린 것은 삼성다운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후 4이닝 동안 LG의 불펜 상대로 1안타 무득점으로 막힌 것은 치명적입니다. 김지찬의 복귀가 언제일지 궁금합니다. KT는 1차전에서 1점, 2차전에서도 1점을 기록하며 최근 타격이 부진한 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타선의 짜임새가 좋지 않으며, 안현민이 열심히 해주고 있지만 다른 타자들이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백호의 부진은 심각하게 느껴집니다. 타격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현재 삼성은 최대의 강점인 타격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포항 경기까지 이어진다면 득점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결국 이승현이 KT의 타선을 얼마나 막느냐가 관건인데, 현재 KT의 타선은 우완 상대에는 약하지만 좌완 상대에게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의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반면, KT는 승리조만큼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3으로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KT 승리, 핸디는 언더, 언더 오버는 삼성 승리, SUM은 짝, 5이닝 승패는 KT 승리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