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5월18일 세이부:오릭스 NP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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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선발 투수 스미다 치히로(5승 1패 0.98)는 이번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최근 11일 치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뛰어난 피칭으로 승리를 거둔 스미다는 현재 시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오릭스 상대로도 홈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오릭스의 선발 투수 소타니 류헤이(3승 2패 2.31)는 시즌 4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0일 소프트뱅크와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뛰어난 피칭을 보여주었으며,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4월 16일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배한 경험은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세이부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세이부의 불펜진은 이마이 타츠야가 8이닝 1실점으로 훌륭한 활약을 했으나, 마무리 타이라가 9회초 2사에서 동점 2루타를 허용하면서 이마이의 승리가 날아가버렸습니다. 마무리 투수의 안정감은 최악의 수준이지만, 야마다 하루토가 10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데뷔승을 거둔 점은 긍정적입니다.
오릭스의 불펜진은 아즈마 코헤이가 5이닝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지만, 마무리 마차도가 10회말 사요나라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오릭스의 하락세는 타격보다는 불펜 문제로 보입니다.
불펜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이부의 타격은 아즈마 상대로 2점을 기록했지만, 12안타와 5사사구를 기록한 것에 비해 홈 경기에서의 집중력 문제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지난주의 화력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이 점이 후반에 경기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오릭스는 이마이와 타이라 상대로 6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몇 안 되는 찬스를 잡았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8회초의 찬스에서 동점까지는 갔어야 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오오타 료의 타격이 부진하니 팀 타선 전체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타격에서도 두 팀이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세이부는 타선이 부진하지만, 강력한 선발 투수진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며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스미다는 홈에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소타니는 최근 투구가 좋지만, 상성에 따라 변동성이 크고 오릭스 타선의 부진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3:1로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세이부 승리, 핸디는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