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3일 오릭스:요미우리 NPB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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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 선발 투수는 테라니시 나루키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5월 15일 닛폰햄 원정에서 3이닝 2안타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으나, 1삼진 2볼넷으로 투구 내용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요미우리의 선발 투수 아카호시 유지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라쿠텐과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은 여전히 에이스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돔 구장 특화 투수라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요미리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릭스의 불펜진은 에스피노자가 7이닝 2실점으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보여주었고,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승리조의 위력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요미우리의 불펜진은 야마사키 이오리가 8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고,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결국 무승부를 완성했습니다. 승리조를 쓴 것이 아쉽긴 하지만, 마르티네즈는 이번 경기까지는 등판할 수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요미리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릭스는 트레버 바우어 상대로 8안타로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바우어의 제구가 흔들린 것을 잘 활용하여 득점으로 이어간 것이 승리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불펜 공략 실패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요미리는 오제키 토모히사에게 5회까지 노히트 노런을 당하며 12회까지 4안타 완봉을 당했습니다. 2차전의 호조와는 큰 차이가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타격이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요카모토 카즈마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타격에서는 양 팀이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승패 분석을 살펴보면, 오릭스는 안드레 잭슨에게 막혔으나 트레버 바우어는 공략해냈습니다. 오릭스의 타격은 기복이 있는 편이며, 아카호시를 공략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관건은 테라니시가 요미우리를 공략할 수 있는지인데, 신인이라는 특성상 요미우리의 이름값에 눌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4:2로 요미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요미리 승리로, 핸디는 오릭스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설정하겠습니다. SUM은 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