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14일 두산:키움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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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투수는 최승용으로, 현재 3승 4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즌 4승 도전에 나서며, 7일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승용은 키움 원정에서의 호조를 이어가지 못했으며, 투구의 기복이 심해 반등이 가능할지가 관건입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는 라울 알칸타라로, 2승 0.6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시즌 3승에 도전하며, 7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여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알칸타라는 KBO 무대에서 충분히 공략할 수 있는 투수임을 입증했으며, 1일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잠실 구장은 알칸타라에게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는 키움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두산의 불펜진은 잭 로그가 노시환과 이원석을 막지 못하며 6.2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두산의 타선이 이를 지원하지 못한 점이 문제입니다. 이후 박치국과 김택연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타자들이 8회와 9회에 찬스를 놓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키움의 불펜진은 김연주가 3이닝 6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이후 불펜이 7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여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는 등 한계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믿었던 원종현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불펜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의 상황입니다.
두산은 엄상백 상대로 2점을 기록했으나, 8회초 2사 만루와 9회초 1사 2,3루의 찬스에서 적시타를 치지 못한 점이 현재의 두산을 잘 보여줍니다. 후반에 약한 모습은 키움 상대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키움은 김녹원과 NC의 불펜 상대로 6점을 기록했지만, 후반의 공격력 부족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류진욱을 공략하지 못한 점은 어쩔 수 없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타격에서는 두 팀이 막상막하입니다.
두 팀 모두 전날 경기가 아쉬운 결과로 끝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상황입니다. 타격과 불펜은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발 투수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알칸타라의 현재 투구는 매우 위력적이므로, 선발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4:2로 키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키움 승리, 핸디는 두산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예상합니다. 5이닝 승패는 키움 승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