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20일 한화:키움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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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발 투수 코디 폰세(9승 2.16)는 아홉수 돌파를 노리고 있습니다. 14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으나 승리를 거두지 못한 폰세는 최근 2경기에서 운이 따르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홈에서 강한 투수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움의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2승 1패 1.35)는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4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당한 알칸타라는 친정팀 상대로 9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원정에서의 문제를 드러냈습니다. 앞선 2승 모두 홈 경기에서의 승리였음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는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선발 투수에서 한화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불펜진에서는 황준서가 4이닝 5안타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삼진은 잘 잡아냈으나 장타 제어 실패로 실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박상원의 2실점은 후반 추격전을 고려할 때 아쉬운 결과로 남았습니다. 멀티 이닝을 맡기면 안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키움의 박주성은 5이닝 1실점으로 놀라운 쾌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주승우가 9회에 동점을 허용하고 11회에 오석주가 무너지는 바람에 불펜의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아무리 중간에 잘 버텨도 키움의 불펜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불펜에서도 한화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의 타선은 나균안 상대로 막혀 있었으나 최준용 상대로 3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민재의 송구 실책이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무사 1루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홈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키움은 박시후와 최민준 상대로 2점을 올렸으나 이후 SSG의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하며 추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 점이 결국 마지막 패배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3이닝의 퍼펙트는 이 팀의 한계를 드러내는 포인트였습니다. 타격에서도 한화가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는 주중 시리즈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으며, 키움 역시 연장전 패배가 아픈 상황입니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해야 할 이유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폰세는 홈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는 반면 알칸타라는 원정에서 아쉬움이 있으며 불펜의 차이도 뚜렷합니다. 따라서 투수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5:2로 한화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한화 승리, 핸디는 한화 승리, 언더 오버는 언더로 예상합니다. 5이닝 승패 또한 한화 승리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