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스포츠 분석]06월20일 KT:NC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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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입니다. 그는 현재 3승 7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패를 저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4일 삼성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쿠에바스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홈 경기에서 그의 실력이 지속될지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NC의 선발 투수는 목지훈입니다. 그는 2승 4패, 평균자책점 7.36로 1군 복귀전을 치릅니다. 3일 LG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후 2군에 내려갔던 목지훈은 조정을 거쳐 돌아왔습니다. 5월 7일 KT 원정에서의 5이닝 1실점 승리가 이번 경기에서 그를 등판시킨 이유일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의 KT와 현재의 KT는 다르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KT의 불펜진은 배제성이 3.1이닝 2안타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 내용은 나쁘지 않았으나 최형우에게 홈런을 허용한 이후 흔들리며 불펜이 4.2이닝 동안 3실점을 허용해 경기가 기울어졌습니다. 최근 불펜의 부진은 아쉬운 상황입니다. 반면 NC의 신민혁은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의 투구를 선보였고,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승리조의 활용이 연투로 인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합니다.
KT는 올러를 공략하지 못하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했습니다. 7안타 3볼넷의 기록은 반성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안현민이 막힐 경우 풀어줄 타자가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테이블 세터의 타격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NC는 LG의 투수진을 공략하여 김휘집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3점을 기록했습니다.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점수를 내주는 NC의 타격이 최근 들어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클린업 트리오의 위력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KT는 KIA의 도깨비 방망이에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홈에서 목지훈 상대로 부진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됩니다. 쿠에바스가 감을 잡았다면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NC 타선이 좋긴 하지만 계속된 원정이라는 문제도 있고, 여전히 KT는 승리조를 믿어볼 만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는 8:4로 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패는 KT의 승리, 핸디는 KT의 승리, 언더 오버는 오버로 예상합니다. SUM은 짝으로, 5이닝 승패는 KT의 승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