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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조이 스포츠 분석]07월08일 롯데:두산 KBO 분석 및 예측 스포츠중계:스포츠무료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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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투수 홍민기(1.20)가 오프너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6일 KIA 원정에서 0.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홍민기는 금요일과 일요일에 등판한 후 이번 경기에서 마운드에 오르는 상황입니다. 오프너의 성격이 강한 만큼, 3이닝까지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산의 선발 투수 최민석(1승 2패 3.03)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일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한 최민석은 선발로 나설 때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야간 경기 경험이 있는 만큼, 퀄리티 스타트 이상의 투구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선발 투수 비교: 롯데가 우세합니다.
롯데의 불펜진은 데이비슨이 5.2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2회까지는 좋지 않았지만 이후 완벽한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불펜은 3.1이닝 동안 3안타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 불펜진은 확실히 위력적입니다. 홍민기는 이제 승리조로 활용해도 좋을 듯합니다.
반면 두산의 최승용은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불펜 역시 4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타자들이 대활약하며 투수진의 부진을 어느 정도 덮어주었습니다. 김택연의 실점은 후반기에 대한 불안감을 예고합니다.
불펜 비교: 롯데가 우세합니다.
롯데는 김건국과 KIA의 불펜을 상대로 5점을 기록했지만, 14안타와 4개의 볼넷으로 5점이라는 점은 비경제적인 야구를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타가 부족한 것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레이예스의 주루가 팀을 살린 점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두산은 헤이수스 상대로 3점을 기록한 후 주권을 공략하며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리며 역전극을 만들어냈습니다.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린 김재환은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재환의 존재 가치는 분명히 팀에 큰 힘이 됩니다.
타격 비교: 막상막하입니다.
승패 분석을 해보면, 오프너로서의 홍민기는 매우 위력적입니다. 문제는 롯데의 불펜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느냐입니다. 그러나 롯데의 타격을 고려할 때, 쾌조를 이어가는 최민석의 항해가 암초에 걸릴 가능성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진정한 승부는 7회 이후에 결정되겠지만, 현재 두산의 약점은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후반에 강한 롯데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스코어: 5:3 롯데 승리
승1패: 롯데 승리
핸디: 두산 승리
언더 오버: 언더
SUM: 짝
5이닝 승패: 롯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