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조이] 맨시티, 본머스에 3-1 완승! 전방위 압박과 정교한 공격으로 리그 경쟁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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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 본머스에 3-1 완승! 전방위 압박과 정교한 공격으로 리그 경쟁력 재확인
2025년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AFC 본머스를 상대로 3-1의 완승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지배형 축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맨시티의 계획된 압박과 정교한 빌드업이 돋보인 경기였다.
⚽ 경기 흐름 요약
전반 15분, 라힘 스털링이 빠른 침투와 날카로운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전반 35분에는 케빈 데 브라이너가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에는 일카이 귄도안이 골문 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3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 본머스의 반격과 만회골
AFC 본머스는 후반 교체 투입된 도미닉 솔랑케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고, 결국 78분경 루이스 쿡이 코너킥
상황에서 혼전 끝에 한 골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 이상의 추격은 맨시티 수비진에 의해 차단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 주요 경기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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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맨시티 72% – 본머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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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맨시티 17회 (유효 슈팅 9회) – 본머스 7회 (유효 슈팅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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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성공률: 맨시티 91% – 본머스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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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킥: 맨시티 6회 – 본머스 2회
수치로만 보더라도 경기의 흐름과 맨시티의 전술적 우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 전문가 총평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는 이날 경기에서도 ‘과르디올라표 축구’의 정수를 보여줬다.
높은 점유율과 빠른 패스 전개, 위치 교환은 본머스의 수비라인을 혼란에 빠뜨리기 충분했다.
특히 중원에서의 데 브라이너, 로드리, 귄도안의 트리오는 압박과 빌드업 모두에서 완성도를 드러냈다.
반면 AFC 본머스는 조직력과 투지를 앞세워 대응했지만,
기술과 경기 운영 면에서 한 수 아래임이 드러났다.
다만 후반전의 반격 장면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며,
향후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에서 승점을 쌓을 여지는 충분하다.
🔮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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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경기로 리그 상위권 경쟁에 박차를 가했으며,
향후 챔피언스리그 일정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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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본머스는 수비 조직과 미드필더의 압박 탈출 능력을
보완해 잔류 경쟁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