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시효 만료 임박...스포츠토토 미수령 적중권 1만4천 건 넘어
총 9억 원 이상 주인 찾지 못한 적중금...프로토 승부식이 가장 많아
스포츠토토의 수탁 운영사인 스포츠토토코리아는 5월 내 시효가 만료되는 미수령 적중권이 1만4천 건 이상에 달하며,
미수령된 적중금 총액은 약 9억7천만 원에 이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시효 만료가 임박한 대상은 2024년 발행된 프로토 승부식 53~66회차로,
해당 적중권은 총 1만4873건, 적중금은 9억7524만5450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같은 기간 적중금을 수령하지 않은 **축구토토 승무패(27~33회차)**의 미수령
금액도 8928만5330원, 미수령 건수는 3801건으로 나타났다.
💡 환불금도 놓치지 마세요!
날씨나 천재지변 등으로 경기가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된 경우, 적중금이 아닌 환불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역시 1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으면 수령할 수 없다.
⏳ “1년 시효 지나면 자동 소멸”...기금으로 전환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스포츠토토의 모든 적중금과 환불금은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만 수령 가능하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국가 체육기금으로 전환된다.
이 기금은 올림픽 유산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활동, 학교체육 지원 등 공익적인 목적에 사용된다.
📲 QR코드로 빠르게 적중 확인 가능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023년 11월부터 QR코드 스캔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투표권 우측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 내 ‘적중 결과 확인 페이지’에서도 고유번호 15자리를 입력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포츠토토코리아 측 “적중금 꼭 확인하세요”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5월에는 연휴로 인해 적중금 수령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유독 많다”며,
“지금이라도 구매한 투표권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적중금 또는 환불금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TIP: 오래된 투표권이라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QR코드나 홈페이지 조회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놓친 1년치 당첨금이 당신의 것일 수도 있습니다!